데몰리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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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세요, 폭파 작전을 시작합니다! 데몰리션 X
레어 엔진 2, 레어 바퀴 1, 레전드 핸들 3, 레어 부스터 1의 파츠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1. 기능[편집]
- [미사일]을 [황금 미사일]로 변경
- [자석] 사용 시 높은 확률로 [사이렌] 획득
- [물폭탄/물파리] 재빨리 탈출
- 아이템 슬롯 3개(아이템전)
- [물폭탄/물파리] 탈출 시 순간부스터 가능
- 스타트 부스터 강화(아이템전)
- 배틀 모드에서 필살기 슬롯 2개
2. 강점[편집]
100% 황금 미사일 변환, 물폭탄/물파리 계열 재빨리 탈출, 자석을 높은 확률로 사이렌으로 변경한다는 이 세 가지 옵션은 바로 암흑 골머리 9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시켰다. 즉, 카트바디 명칭이랑 생김새만 바뀌었을 뿐, 그냥 골머리 X라고 불러도 무방하다는 것.
황금 미사일은 특수 미사일로 분류되어 풍선은 물론이거니와 카트바디와 펫의 미사일 확률방어 기능으로도 방어가 불가능하여 상대방에게 확실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사이렌은 3초로 지속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예나 지금이나 유저들에게 요주의 아이템 취급을 받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3] 더군다나 재빨리 탈출 기능으로 물 계열 공격에 대한 수비와 회복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롭고 3슬롯이라 자석을 모아놓기도 용이하다. X 엔진으로 세대를 완전히 넘긴 지금까지도 아이템전에서는 암흑 골머리 9가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 카트바디는 X엔진 레전드 아이템 카트바디계에서 홍련 X 등과 함께 1대장 쌍두마차를 자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히드라 X에 비해 차체 크기도 작아서 주행이 매우 편리하다. 여담으로, 데몰리션 X는 레전드 아이템 카트 중 초보자들이 아이템전 입문 카트로 타기에 가장 적절한 카트라고 할 수 있다.[4][5][6] 미사일이 100% 확률로 황금 미사일로 변경되기 때문에 비교적 디펜스를 하기도 쉽고, 물계열 공격 재빨리 탈출 기능도 있어 순위 회복이 쉬우며, 자석을 통해 사이렌을 획득할 수도 있는, 기능 상으로는 균형 잡힌 카트바디이기 때문.
3. 약점[편집]
암흑 골머리 9와 다름없는 성능을 지닌 만큼, 약점 역시 암흑 골머리 9의 그것과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자석 사용 시 높은 확률로 사이렌이 등장한다고는 했지만 확률이 ±50% 정도로 반반이며, 어쨌든 100%가 아니기 때문에 오로지 운빨에 맡겨야 한다. 그렇기에 아이템 박스에서 자석이 하나도 안 나온다면 저 장점이 퇴색되기에 자석+사이렌 싸움에서 홍련 X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7]
게다가 안정성과 접지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몸싸움에도 취약할 수 있는데[8] JIU 엔진이었다면 저기에 충돌 방어력과 안정성을 강화시켜줄 어스 퀘이크, 에어 프레셔 플랜트 파츠를 장착시켜 보완이라도 가능했지만 X엔진은 오로지 변신 부스터 가속력, 드리프트 탈출력, 부스터 지속 시간, 좌우 회전 각도만 파츠로 보완할 수 있기에 이 점에서 매우 큰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9] 특히 사이렌 공격을 당하거나 바나나를 밟아 미끄러지면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도 레전드 등급 및 유니크 등급 파츠를 장착할 수 있어서 가속력과 드리프트, 부스터, 코너링 등 카트바디의 기본적인 성능 면에서는 암흑 골머리 9보다 훨씬 우월한 입지를 지닌다.
뛰어난 감속을 지닌 것도 문제로 발동한다. 이미 웨이브 X에서의 뒤뚱거림이 일부 유저들에게 지적 당했는데 이 카트는 감속이 더 좋은 편에다가 안정성, 접지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뒤뚱거림이 심하다. 덤으로 몸싸움도 최약체라 상대와의 몸싸움에서 비틀리고 뒤집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석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카트인 만큼 컨트롤에 숙련도를 요구할 수도 있는 카트. 차라리 전작의 암흑 골머리 9처럼 감속이 나쁘더라도 안정성과 접지력이 좋았다면 아이템전에서 몸싸움으로 활약이 가능했을 것이다.
이후 2022년 4월 28일 V1 엔진 카트바디인 골머리 V1이 마술 모자를 통해 출시되면서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안정성과 몸싸움마저 데몰리션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 물론 접지력은 데몰리션 X가 골머리 V1보다 훨씬 좋다.
4. 여담[편집]
- 웨이브 X와 우퍼 X, 홍련 X와 흑련 X에 뒤이어 세 번째로 출시한 X 엔진 형제 카트바디. 역시나 아이템 카트바디가 스피드 카트바디보다 성능이 훨씬 좋게 나왔기에 디스트럭션 X보다 이쪽에 많은 유저들이 주목하였다.
- 디스트럭션 X와 마찬가지로 앞모습은 차저 9, 뒷모습은 블랙 마크 Z7-R과 유사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포스트 시즌 이후 탑승 가능 아이템 카트바디에 이 카트바디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추가목록에 들지 못했고 차기 시즌에 추가되었다.
- 공방에서 자주 보이는 홍련 X를 견제하기 좋은 편인데, 홍련 특성상 하위권에서 달리다 보니 실드가 잘 안나오기에 황금 미사일이 잘 먹히고, 홍련이 자신을 노린다면 똑같이 자석으로 상대하면 된다.
- 프로토 V1, 코튼 V1, 블랙 코튼 V1 등 V1 엔진이 새로 나온 와중에 이 카트바디를 언제 다시 풀어줄 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토록 풀리지 않았던 홍련 X도 이제 유저들에게 쉽게 풀어주게 되었으니 머지않아 유저들에게 뿌려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마술 모자, 카트 패스 상자, 리뉴얼된 레벨업 상자 등에서 마구 퍼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프리미엄 등급 골드 이상을 달성시켜 보상으로 주는 "무제한 카트 카드"에서 확정적으로 선택하여 획득할수 있게 되었다.
- 이 차가 나온 뒤로 4달 넘게 신규 아이템 카트가 나오지 않아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출시되는 X엔진 아이템 카트바디로 점쳐졌으나 6월 17일, X엔진 최초의 레전드 등급 아이템/스피드 하이브리드형 카트바디인 롤러 붓 X가 출시하게 되었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0:24:38에 나무위키 데몰리션 X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고개를 흔들 시 최고 속도[2] 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착용 시 최대치[3] 특수 물파리의 등장으로 빛이 바랬지만 뒤로 돌아 쏘는 일명 백샷을 할 수 있는만큼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4] 베히모스 X도 나름 입문용 카트라고 할 수 있으나, 일반 공방에서는 호랑이 미사일의 위력이 일반 미사일이나 황금 미사일보다 세지 않고, 자컨 실력이 부족하다면 사실상 존재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초보자 입장에서는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무엇보다 황금 자석을 사용하는만큼 자석 공격에 실패하면 그만큼 리스크가 높다.[5] 웨이브 X, 히드라 X는 애초에 물거리를 정확히 잴 줄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는 카트다. 경험 없이 특수물차를 탔다가는 물파리 셔틀이나, 슈퍼 팀킬러가 될 가능성이 허다하다. 특수물차를 타고 얼음 물파리, 독성 물파리만 날려대는 것은 카트의 위력을 반감해버리는 짓이니 초보자가 특수물차를 타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6] 홍련 X는 베히모스와 같이 자컨 실력이 좋아야 하며, 거기에 더해 사이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몸싸움 센스가 요구된다. 자석을 썼을 때 카트를 가누기도 어려워하는 초보자가 홍련 X를 타는 것은 무리가 있다.[7] 다만 데몰리션 X는 암흑 골머리 9처럼 디펜스 용도로 사이렌보다는 "황금 미사일"을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는 카트바디라서 사이렌이 나와주지 않더라고 기본 성능이 절반 이상 먹고 들어간다. 무엇보다 재빨리 탈출에 황금 미사일을 탑재한 궁니르 X가 있지만 3슬롯이 아닌 2슬롯이라서 아이템전 공방에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부실하다.[8] 데몰리션을 타는 사람들이나 선수들을 보면 하나같이 데몰리션의 몸싸움이 쓰레기라고 평가한다.[9] 암흑 골머리 9가 최주력인 개차방 메타에서 데몰리션이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 했으나 리그 선수들의 개차 방송을 보면 카트 디자인, 드립감과 안정성 문제로 여전히 암골을 타고 있다.